우수마을 시상
보은군에서는 자원재활용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재활용품 수집 우수마을과 단체를 선발하여 시상하기로 했다. 주민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재활자원의 적극적인 수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은 마을과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농사철에 사용되었던 비닐과 농약병등이 농촌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될 수 있는데 주민들이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무단으로 투기하거나 태우고 있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주민들의 환경오염의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가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고 말해 주민들에게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오염방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함임을 밝혔다.
이번 시상은 폐비닐, 빈병, 폐종이 등을 수거하여 받은 자원재생공사에서 발급한 수납증사본을 첨부하여 각읍·면에 12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차 심사는 각읍·면에서 실시하며 2차 심사는 군청 환경과에서 실시하여 수상 마을을 선정한다. 수상마을과 단체는 군수표창과 함께 상금도 함께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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