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중앙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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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중앙회장상 수상
  • 송진선
  • 승인 1995.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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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열 전무도, 농촌소득증대 유공으로
보은농협(조합장 안종철)이 농촌 소득증대 유공 사무소로 선정돼 농협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은농협 김경열전무도 중앙회장 상을 수상한다. 11월 20일경 농협 중앙회장 상 수상자로 확정된 보은농협은 그동안 대 농민 봉사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금융시장 개방에 따른 농업의 경쟁력 확보에 남다른 관심과 사명의식으로 농촌소득증대 사업에 진력해온 농협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보은농협은 지역의 특산품인 대추의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가공공장을 건립 대추음료인 '대추원'을 생산 시판해 연간 6억원 가량의 농업소득이 에상되고 있다. 이외에 농산물 간이집하장 및 농산물 공판장등 농산물 판매시설을 확충해 관내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공동 선별, 공동 출하, 농산물 순회수집을 통해 농가 수취가격을 제고하고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공정거래, 유통질서를 바로잡고 있다.

김경열 전무(보은 농협)도 농민을 위한 각종 시설을 설치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김전무는 농산물 수입개방 시대를 맞아 농업이 살수있는 길은 질높은 농산물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해 농민들의 의식제고에 앞장섰고 또한 농민들이 중간상인에게 헐값에 판매해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유통체계를 바로잡아 농민들이 소득증대를 볼 수 있도록 지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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