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대상
상태바
농민대상
  • 보은신문
  • 승인 1995.11.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득작목 개발 보급노혁
◇ 지도자분야(남)
우윤식씨(50, 회북 애곡)
지역협의회원으로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우윤식씨(50, 회북 애곡)가 '조직활동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보은군 농민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농촌지도자회 군부회장인 우씨는 1.2ha, 배 0.5ha 느타리버섯 3동(1백80평), 고추 0.2ha를 재배해 연간 4천7백만원의 농가소득을 얻어왔다.

농촌지도자회 회북면회장을 8년간 역임한 바 있는 우씨는 또 우승농촌지도자 해외연수를 지난 93년 다녀와 과수영농조합법인 설립 및 버섯작목연구회 조성육성에 이바지 했고 느타리버섯 재배를 인근농가에 확대보급하기도 했다. 우윤식시는 이명순씨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


◇ 지도자분야(여)
권경순씨(36, 삼승 서원)
군·면 단위 식생활개선 실적을 7회에 걸쳐 발표했으며 향토요리 만들기 연시회 및 시식회를 12회 실시 등 '조직활동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권경순씨(36, 삼승서원)가 보은군 농민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생활개선회 군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권씨는 벼 1.3ha, 과수 0.7ha, 고추 0.2ha, 마늘 0.1ha를 여성의 몸으로 재배해 연간 3천8백만원의 농가소득을 얻어왔다.

농촌지도자인 권시는 또 삼승면 생활개선회 부회장을 2년 역임하며 농촌 여성의 취미활동 보급에 이바지하였다. 아울러 보은군 생활개선회 부회장을 4년간 역임했으며 제19회 어버이날 효부상등 2회에 걸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농민대상수상자인 권씨는 가족으로 남편 송재득씨(41),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 4-H 분야
최유상씨(22, 산외 이식)

우리밀 살리기 운동 전개 및 자연보호 우리농산물 애용 운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한우 작목 4-H연구회를 조직 1개회를 운영해 온 최유상씨(22, 산외 이식)가 '조직활동 및 지역사회에 기여' 한 공로로 보은군 농민대상을 수상했다. 4-H 군 연합회 부회장을 2년째 역임하고 있는 최씨는 벼 0.3ha, 인삼 2ha, 고추 0.2ha, 배추 0.3ha, 한우 10두 등으로 연간 4천3백만원의 농가소득을 얻어왔다.

8명의 수상자중 가장 적은 나이로 보은군 농민대상에 선정된 최씨는 또 연합회 및 4-H 교육행사에 참여했으며 4-H 유공회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최씨는 4-H 순회활동지도를 28회 참석, 회의를 진행하거나 건전오락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