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군수, 대전서 감축운행하자 적극 개선 요구
[회남] 대전광역시 시내 버스운송조합은 지난 10월 30일부터 대전-어부동-회남간 시내버스의 운행을 감축해 주민불만이 고조되었으나 지난 6일부터 다시 원상대로 운행하고 있다.이는 면의 신속한 보고후 김종철 군수가 직접 대전광역시 및 버스조합과 협의, 지난 6일부터 원래대로 운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주민들은 "역시 민선시대가 되자 공직자들이 주민의 불편, 불만 사항을 빨리 처리하기위해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열심히 근무하는 것이 눈에 띈다"는 의견이다.
당초 조합은 만성적자노선인 대전-어부동-회남 노섬에 대해 지난 10월30일부터 기존 1일 23회 운행하던 어부동까지의 노선을 20회로 감축하고, 1일 10회 운행하던 회남까지의 노선을 8회로 감축해 이로인해 오후 1시부터 5시40분까지 회남지역에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신곡, 남대문리 등 12개리 2백여 가구의 8백여 주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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