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재 소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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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재 소방대장
  • 보은신문
  • 승인 1995.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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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명, 재산보호에 최선
"먼저 일선에서 뛰는 사람으로써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운수업에 종사하다가 8년간 '선후회' 회장으로 재직해 오던중 지난 92년 보은읍 의용소방대장으로 발령나 지금까지 이뜰어 오고 있는 강형재 대장(55, 보은 삼산)

지난 9일 3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내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강대장은 "주민의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민들이 어렵게 마련한 재산을 보호해 줘 주민들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받을 때 의용소방대 대원인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의용소방대 군연합회장직도 맡고 있는 강대장은 '안전 사고 없이 화재를 진압하고 대원들의 가족이 늘 평온할 것과 사회에 이바지 하는 주민으로 남아줄 것'을 대원들에게 강조해와 별다른 안전사고가 없었다고 한다.

주민들에게는 "어린 아이들이 장난으로 화재 신고를 하지 않도록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조금 더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는 강대장은 부인 오춘재씨(50세)와 슬하에 3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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