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국 유치원서, 27작품 선보여
현장에서 유아들을 지도해온 군내 유치원교사들이 직접 제작해 수업과정중 이용했던 다양한 교재 및 교구들을 전시한 군내 유치원교사들의 수업공개 및 교재교구 전시회가 지난 20일 내북국교 병설 유치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수업공개 및 교재교구 전시회에는 교육청 장학사와 군내 23개 유치원의 교사, 도교육청의 유아담당 장학관과 장학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교재교구 전시회에는 총 27작품이 전시되었는데 유아들에게 창의력 및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교구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참관한 장학사들은 유치원 교사들이 출품한 교재들이 우수해 유치원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부족한 자료를 보충할 수 있고 더욱이 일반 생활용품이나 폐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교재, 교구등을 개발 교육적 효과가 높다는 평을 했다.
그럼녀서 도시지역의 유치원 교사들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않고 예년에 비해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유아 교육의 질적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유경희 교사(동광국 병설유치원), 김영자교사(보덕국교 병설유이원)가 우수 지도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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