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국교, 재래식에 어둡고 시설낡아
[내속] 관광지에 있는 국민학교인 수정국민학교 화장실이 수거식인데다 수세식 한동도 옛날 수거식을 개조한것이라서 어둡고 협소해 어린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 오지국민학교까지 대부분의 국민학교 화장실이 최신 수세식 화장실로 시설을 바꾸었지만 정작 국립공원 속리산에 위치한 수정국민학교 화장실은 수거식 한동과 수거식을 개조한 수세식 화장실만 있어 외지 손님이 올경우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흐리고 있다.학생들은 화장실에 가려면 비좁은 것은 물론 어둡고 무서워 여학생의 경우 친구를 앞세우고 볼일을 볼정도라는 것. 학부형들은 "국립공원에 있는 국민학교인데 오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수거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수세식 화장실 시설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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