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서 메달 4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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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서 메달 4개 획득
  • 송진선
  • 승인 1995.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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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1 은2 동1… 총 23명 출전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경북 포항등 13개지역에서 분산해 개최된 제73회 전국체전에 지역 출신으로는 선수 총 23명이 충북도대표로 출전 보은의 명예를 위해 선전했다. 전국 15개시도와 12개 해외동포팀, 이북5도민까지 출전해 화합·질서·경제체전으로 개최된 이번 전국체전에서 충북은 전국에서 종합순위 13위를 차지, 지난해 14위에서 한단계 뛰어올랐는데 지역 출신 선수들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대회의 수상자는 투원반 선수인 박경희(한국체대)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육상 3천미터에 출전한 정수희(한국체대)와 검도 강주원(청주농고)이 은메달, 사격 오금표는 동메달을 획득해 고장의 명예를 전국에 떨쳐 지역 주민들의 자랑스런 아들 , 딸이 되었다.

이번에 충북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한 보은군 출신 선수를 보면 △육상 : 정수희(한국체대), 손양호(충북체고), 홍인표(단양군청), 박경희(한국체대) △수영 : 김도영(충북체고), 안승국(충북체고) △야구 : 심규백(청주기계공고) △농구 : 강영은(옥천상고) △탁구 : 김은희(대성여상), 신건애(대성여상), 최영선(대성여상)이 출전했다.

△럭비풋볼 : 육덕수(충북고), 김원기(충북체고) △씨름 : 최진환(용인대) △레슬링 : 김태호(충북체고) △검도 : 강주원(청주농고) △양궁 : 임미선(충북체고) △사격부 : 박한우(보은고), 오운표(보은고), 이민우(보은고), 홍성원(보은고), 오금표(한국통신공사) △로울러스케이팅 : 박명수(충북 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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