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촌지도조직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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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촌지도조직체협의회 개최
  • 곽주희
  • 승인 2003.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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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농업인대회 개최 협의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6개 농업인단체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농촌지도조직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지도자회, 4-H동문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회 각 대표 5명씩 30명이 참석해 오는 11월 1일 보은문화예술회관과 배뜰공원에서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보은군 농업인대회 및 제49회 4-H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협의했다.

이들은 21세기 농업여건 변화에 따라 농업의 국제화 개방화 정보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장을 열어갈 보은군 농업인대회를 통해 회원간의 화합과 결속으로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우리 농업·농촌이 새로운 희망으로 거듭나는 농촌 활력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농업인이 주인이 되는 농업인의 날 축제행사로 정착시키기로 했다.

또한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기술과 경영능력이 우수한 신지식 농업인의 시상은 보은군 농업인 대상 6명, 영농기술개발 대상 6명, 4-H활동유공 2명, 농업인학습단체 조직활동 유공 11명, 선도농업실천 우수농업인 5명을 시상키로 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신기종 농기계와 영농기자재를 전시하고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윳놀이, 투호, 단체줄넘기, 훌라우프, 줄다리기 등을 실시키로 했으며, 보은의 역사, 유산, 문화, 농업, 일반상식 등 전문분야에 걸쳐 문제를 출재해 퀴즈왕을 선발하고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기상 이변에 따라 농작물 생산에 어려운 처치에 있는 농업인들의 기분도 전환해 주기로 협의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6개 농업인단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지도조직체 활성화 방안과 당면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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