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보은을 널리 알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수준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온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오는 10월 19일 내속리면 사내리 속리산 국립공원 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8번째 열리는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관광 보은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그동안 방문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어 왔다.

보은군에 따르면 청주MBC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국에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오는 10월 1일까지 우편(보은읍 이평리 45 보은군청 문화관광과,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261-30 청주MBC) 및 이메일(pak@boeu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인터넷(www.boeun.chunbuk.kr)에서 다운받거나 전국 시·군·구청(문화담당부서)과 청주MBC, 전국 대학 학생처에서 교부한다.

신청자들은 10월 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1,2차 예심을 거쳐 선발된 9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에서는 예심통과자 9명의 열창과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이번 단풍가요제에서는 대상(1명)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2명)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또 입상자 전원에게 한국연예인협회의 ‘가수 인증서’수여 및 등록이라는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