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시대의 실무 로비스트
“이번 상수도요금 인상이 주민가계에 부담이 되겠지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물공급을 위한 정책으로 이해 해주셨으면 합니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하수정비를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 박종국수도계장(42세)은 상수도요금 인상에 대해 이렇게 정리했다. 그 동안 생산원가에도 못미치게 상수도를 공급하다보니 적자폭이 가중되었고 용수난을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함이 인상배경이라는 것.지난 여름 상수도 흙탕물 사건이후 현 급속침전기를 체육관 뒤 부지에 별도의 침전여과기 설치하는 방안과 노티소류지를 주수원으로 하는 다각도의 정부지원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박계장은 밝혔다. 박종국계장은 이번에 내북 지방상수도사업비 31억원중 군비부담액을 도와 농특세로 지원 확정되도록 하는데 큰 공헌을 해 군재정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에 대비해 사전에 자료를 철저하게 만들어 사실상 가뭄이 더 극심했던 인근 영동, 옥천보다도 훨씬 더 많은 사업비 12억원을 책정 지원되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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