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태권도협회장 윤병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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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태권도협회장 윤병권씨
  • 보은신문
  • 승인 199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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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결속 강화에 역점
"보은태권도협회의 발전을 위해 성심성의껏 노력하고 무엇보다 회원간 내부결속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고 지난 22일 정기총회서 보은군태권도협회 7대회장으로 선임된 윤병권회장은 활동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윤회장은 84년 태권도협회 창립때부터 입회 활동했는데 이사, 경기이사, 대의원, 부회장을 거쳐 회장에 선입됐으며 도민체전시 감독으로 활동하는 등 보은군태권도 발전에 중추역할을 다해왔다.

태권도 공인3단의 윤병권회장은 보은삼산초등, 보은중, 보은농공고를 졸업했는데 학교시절 선수로 활약 이름을 널리 알렸고 20년전에는 도장을 열어 탄부 사직, 고승초등생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꾸준히 운동을 해온 탓에 지금도 건장함을 자랑하는 윤회장은 고등학교 현역선수와도 너끈히 겨룰정도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보은군 태권도협회는 그동안 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같은 대규모 행사를 보은군에서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도민체전 우수상 수상 등 각종 체육대회서 입상 실력향상으로 주민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또 마로면 송현리와 자매결연을 맺어 친목을 도모하고 있고 태권도지정학교인 보덕중학교에 매달 지원금을 보내고 있다. 보은읍 지산리에서 지환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윤병권회장은 부인 배상남씨와 1남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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