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조성·우회 도로 신설
속리산 정이품송을 주변이 소공원으로 조성됨에 따라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관광도로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도에 정이품송 주변에 사업비 1억4천2백만원을 들여 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이품송주변 화단조성은 충북도가 관광도로변 명소화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비 7천만원을 지원함에 따라 군비 50%를 부담 꽃화단으로 새롭게 단자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정이품송을 바로 옆으로 도로가 위치 차량통행으로 인한 진동과 공해로 정이품송이 고사위기에 있다는 지적에 따라 우회도로를 개설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 주변은 소공원으로 꾸밀계획이다. 군은 속리산개발계획에 따라 정이품송주변을 소공원으로 개발키 위해 도로포장과 교량건설에 소요되는 사업비 54억6천2백만원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구해놓고 있다.
지금까지 정이품송 바로 옆으로 통행하는 차량들로 인해 정이품송이 고사위기에 처한 것은 물론 도로의 심한 굴곡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 수차 도로개선이 요구돼온 바 있다.
이에따라 군은 속리천을 건너서 도로를 새로 개설하고 정이품송주변은 소공원으로 꾸민다는 기본계획하에 내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키위해 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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