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함을 배푸는 백의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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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함을 배푸는 백의의 천사
  • 보은신문
  • 승인 2000.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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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소 실천하는 것이 최대의 봉사입니다”
몸을 아끼지 않고 주민들을 위하여 일하는 분이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주인공은 장갑 보건진료소에 근무하는 강영화(46. 별정6급)씨.

장갑 보건진료소에 홀로 근무하는 강 영화씨는 주민들을 위하여 직접 방문 진료를 하는가하면 진료소에 물리 치료실을 설치하여 이용하게 함으로써 읍내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없애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을 가족처럼 따스하게 맞이하고 자기 몸을 돌보듯이 환자들을 돌보고 있어 주의를 감동 시키고 있다.

주민들은 “혼자 근무하게 되면 자칫 나태하거나, 근무에 소홀해질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더 열심히 일하며 보건진료소가 마치 사랑방처럼 따뜻하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무원의 가장 근본은 친절이라 생각하고, 내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을 들으니 쑥스럽습니다” 라고 말하며 웃는 미소에서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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