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일 보은군협의회 출범
상태바
민주평통일 보은군협의회 출범
  • 곽주희
  • 승인 2003.08.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원 선출 및 위촉장 전달
평화번영정책의 안정적 추진기반을 구축키 위한 제1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보은군협의회(회장 이영복)는 지난 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위원(도·군의원) 13명과 직능위원 13명 등 자문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복 협의회장 인사에 앞서 위원 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부회장으로 배정환(57, 외속리면) 의원을, 간사에 이달권(47, 삼승면)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2년 임기의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평화번영정책의 국민적 합의조성 △남남갈등해소와 국민통합 선도 △국가와 시민 사회단체간 가교적 역할 수행 △참여확대를 통한 정책건의 질 향상 △해외 통일지지기반 지속 확충 등에 집중적인 활동을 펴나갈 방침이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고 평화통일정책에 따른 자문과 건의 등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기능을 수행키로 결의했다. 한편 위원들은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도 함께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제11기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 자문위원은 △회장 이영복 △부회장 배정환 △간사 이달권 △지역위원 김홍운, 정상혁, 구환서, 김기훈, 김연정, 김주흥, 박범출, 박세용, 박홍식, 오규택, 이재열 △직능위원 김남수, 김은숙, 김인수, 박수경, 유재철, 육종복, 이종환, 장소자, 정민영, 정화영, 최기웅, 허 유씨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