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군의회 정기회 맞는 이영복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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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군의회 정기회 맞는 이영복 의장
  • 송진선
  • 승인 1996.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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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마무리 의정활동 최선
지난 25일부터 35일간의 회기에 들어간 제59회 보은군의회 정기회를 맞아 이영복의 장이 맞는 감회는 새롭다. 특히 이번ㅇ 정기회는 제2대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또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등 일년 중 가장 중요한 회기이기 때문이다.

이영복의장은 지난 의정활동에 대한 감회가 새로우며 그동안 의회를 음으로 양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기회를 통해 보다 성숙한 의회상을 정립하고 한해를 무리하는 의정활동이 성공리에 마감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상호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춰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의장은 또 이번 정기회 기간동안 펼치는 행정 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 군정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해 입법활동과 예산심의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습득해 군정시책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되도록 하고 그에대한 건전한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를 해 행정추진에 능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고장의 살림규모의 척도를 재는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도 근시적인 안목이 아닌 장기적인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심의해 군정 집행이 짜임새있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이밖에 정기회에 상정되는 안건들도 세밀히 검토하는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군의회에서는 지난 7일 부산 광역시 사상구의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간 의회운영에 대해 상호 견학하면서 의원들의 능력을 배양하고 이익을 다졌는가 하면 두번에걸친 행정사무 조사를 실시해 올바르고 내실있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잇도록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해 주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그동안의 의회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예산심사, 결산심사, 행정감사를 심도있게 실시해 올해 군의회의 대미를 장식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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