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집운반 민간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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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집운반 민간위탁
  • 보은신문
  • 승인 1996.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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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행예정… 군 8억5천 예산요구
그간 군에서 처리해오던 보은읍, 내속리면 전역과 소규모사업장에 대한 생활폐기물을 내년부터 민간에서 위탁처리케 된다. 군은 이같은 폐기물 수집, 운반 민간위탁 시행을 위해 수집, 운반 대행수수료 5억6천3백만원과 미화요원 퇴직금 2억9천5백만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계상 군의회에 심의를 요구해 놓고 있다.

군은 주민 생활수준 향상등으로 생활쓰레기 날로 증가하고 잇어 처리를 민간업체 위탁함으로써 쓰레기수거처리의 원활과 주민에게 양질의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이같이 보은·내속과 소규모사업장을 대행지역으로해 미화요원과 청소장비를 이관하는 방안으로 해 이모씨에게 일반폐기물수집 운반업을 허가하고 올해 본예산과 추경에 예산을 요구햇으나 미계상되어 추진이 늦어졌다.

특히 일부 주민들사이에서 민간위탁으로 쓰레기처리 소홀과 미화요원의 신분미보장으로 반대의견이 있었으나 주민의견 청취와 미화요원과 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우려를 완전 해소시키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을위해 군은 쓰레기민간위탁 사업 시행을 위해 폐기물수집 운반업 대행계약을 미화요원 30명과 청소차, 경운기, 리어커 등 청소장비를 감정평가 실시후 유상이관하는 것으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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