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사업 조기착수… 정이품송변 소공원 조성
각종 투자사업 유치하는데 유리한 지역으로 부상키위해 대규모국책사업의 조기착수 촉구와 개발촉진지구의 기반시설 사업비를 우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필요조치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김종철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밝혔다. 덧붙여 관광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정이품송 주변에 55억원을 투자하여 소공원을 조성하고 개촉사업지 연결도로 착공과 민자유치 추진과관광이벤트사업 프로그램 개발, 청주 국제공항에 대형 관광홍보판을 설치하는 등 관광지 개발촉지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의지를 밝혔다.군은 먼저 민원행정 실명제와 FAX민원사무 확대등으로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 군민의 소리를 군정운영에 적극 바영키로 햇다. 이어 명예자문위우너을 위촉 정책개발과 경영행정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출향인사의 날 행사와 국제자매 결연지역을 점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도 4개로선과 농어촌 도로 5개로선, 각종 중·소규모 개발사업, 탄부 기반정비 사업, 내속 문화마을을 조성사업, 원정·봉황교가설공사 죽전·삼산 도시가 로망 정비사업, 회남·내북 오지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외 생활보호대상자의 기존생계보조비 확대와 생활용품비를 지원하고, 노령수당 년령폭과 저소득층 장애인에 대한 생계 보조수당 지급대상자도 늘려나갈 방침이다.
특히 보건소에 한방진료실을 설치하고 내속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을 신설해 의료서비스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불로천 하상주차장 건설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내북 지방상수도 시설과 기존 시설배수관 개량에 20억원을 투자하고 농어촌 간이 상수도 시설도 확충시킨다. 음식물쓰레기 10% 줄이기 운동과 더불어 폐기물수짐 운반의 민간 위탁사업을 보은, 내속지역에 우선 시행 하고 농업 전문경영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간다.
기계화 농업 생산기반 확충에 72억원을 투자하고 보은, 탄부, 수한, 산외 일대 과학영농 특화지구 조성에 31억원을 투자하고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과 가공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것은 물론 농산물 포장 디자인 개발과 규격 포장재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같은 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군은 예산규모를 7백17억원으로 편성, 군의회에 심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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