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유원지화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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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유원지화 본격
  • 송진선
  • 승인 2001.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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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사업신청 받아
농업용 외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이 불가능했던 저수지가 보트 등 놀이가 가능한 유원지로 변모될 전망이다. 농업기반공사 보은지부는 10개 저수지 및 9개 소류지를 활용해 농업용수외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수립, 현재 공모중이다.

이미 외속리면 장재리 박석 저수지의 경우 속리산 말티재 휴양림 입구에 있고 속리산 진입로변에 있는 등 입지 여건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사업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저수지는 박석 저수지를 비롯해 내속리면 삼가리 비룡 저수지, 내북면 상궁리 상궁 저수지, 보은읍 종곡리 구룡저수지, 회북면 쌍암리 쌍암 저수지, 내북면 도원리 도원 저수지, 마로면 한중리 백록 저수지, 마로면 갈평리 송평 저수지, 보은읍 노티리 노티 저수지이다.

또 소류지는 삼승면 원남리 선지, 삼승면 우진리 석딩이, 양짓말, 터골, 증구지, 삼승면 달산리 달미, 삼승면 둔덕리 둔덕, 증산골이고 탄부면 석화소류지는 이미 낚시터로 활용되고 있는 상태다.

저수지를 활용 수익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농업기반공사 보은지부(☎043-543-15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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