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농공단지 가시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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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농공단지 가시적 성과
  • 보은신문
  • 승인 1996.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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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이상 입주 신청… 현재 마무리 공사 한창
부지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삼승농공단지 사업이 입중럽체가 90%이상 신청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승면 우진리 일대에 4만2천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삼승농공단지 부지공사는 현재 공정 87%를 보이는 가운데 단지내 도로공사와 단지외 오수로 공사등 마무리공사가 한창이다.

지금까지 삼승농공단지에 입주하겠다고 신청한 업체는 모두 8개 업체로 오는 25일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의를 거쳐 확정된 업체는 빠르면 다음주부터도 가계약을 체결하고 공장건설이 가능해져 삼승농공단지 전격가동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견된다.

8개 업체가 신청된 이후에도 계속적인 문의가 있다르고 있는데 1개업체만 추가신청되면 농공단지내 입주를 완료 할수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가지 군에 신청한 업체를 보면 산업용프라스틱 성형제품제조업체로 컴퓨터부품 생산예정인 우리산업(주)(대표 박신재), 버섯 종균켑슐 생산업체인 한일농고(주)(대표 전병철)이다.

또 타워크레인부품을 생산할 예정인 건기서비스(주)(대표 신현태), 금속조립 구조재 제조업체로 강구조물트러스를 생산할 예정인 대호철구산업(주)(대표 어영호), 비알콜성 음료제조업으로 음료와 다류를 생산할 예정인 보은종합식품(대표 양현순), 수정정판사(대표 이필근), 금속조립 구조제제조업체 (주) 러스킬(대표 김용석), 특수칸막이판넬제조업 (주)대원칸막이(대표 강규응) 등이다.

삼승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군은 내년 3월까지 입주업체를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시기가 앞당겨지는 사업추진의 성과는 거둔 것이 "그동안 각 관련부서에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했기 때문" 이라고 자평하고 "지금까지의 신청업체가 환경성검토 등에 별다른 문제가 없어 대부분 심의시 확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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