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여 동문 참석…1천만원 장학금 조성
【삼승】23회 졸업생을 배출한 판동국교 총동문회(회장 안종옥)가 지난 10일 약 1백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매년 모교의 운동회에 맞춰 개최하고 있는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은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의 면학을 독려하기 위한 장학금 조성등을 논의, 1천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한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회원 주소록작성등도 벌였다.23회까지 졸업생을 배출, 현재 7회까지 총동문회에 가입되었는데 그동안 판동국교 총동문회에서는 각 학급에 VTR시설을 설치해주고 졸업하는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또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선수들에게 체육복을 지원해주고 재경동문회에서 2백여만원 상당의 도서를 구입해주는 등 모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했다. 안종옥동문회장(40. 삼승원남. 1회)은 "매년 추석절에 맞춰 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연휴기간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서로 안부를 물으며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판동국교 총동문회는 회장 안종옥씨와 부회장 박홍규씨(2회), 박영철씨(3회) 총무 송영관씨(3회) 각 기별이사는 강재신씨(1회), 송종수씨(2회), 박영철씨(3회), 강병암씨(4회), 이광희씨(5회), 박재우씨(6회), 안만영씨(7회)가 동문회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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