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위의장에 박재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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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위의장에 박재현씨
  • 보은신문
  • 승인 199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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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 발전 노력" 밝혀
박재현 교육위원이 충북도교육위원회 의장에 선출되어 주민들의 환영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도교육위 제53회 임시회 상반기 의장단 선출에서 박재현위원이 전체 11표 가운데 8표를 얻어 큰표차로 의장에 선출되었다. 제2기 교육위원 임기 3년 가운데 전반기 2년을 이끌게 된 박재현 도교육위원회의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교육자치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제1기 교육위원들과 도내 교육가족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충북보통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도교육위원회에 나가서도 지역민들의 성원과 뒷받침이었기에 이같이 의장단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얻게 되어 기쁘고 주민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할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는 박재현 도교육위원회의장은 특히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교육정책에 제대로 반영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능한 일선 교육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 이의 개선 및 시정에 교육위원회가 앞장설 방침을 밝히고 교육청 교육시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교육위원회의 역할이니만큼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교육위원들 스스로가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가져야만 교육위원 위상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진정한 충북교육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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