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동문회에 젊은 후배들의 참석이 저조했는데 이들이 동문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노력하겠다"고 신임 보은중학교 총동ㅁ누회장으로 선출된 주진성씨(5회, 민자당 보은연락소장)가 동문회 활성화의 포부를 피력했다. 주진성회장은 보은중학교 5회 출신으로 지난 82년부터 보중총동문회의 부회장을 맡아왔고 5회 기별회장으로 있으면서 동문회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모교발전을 위해 장학금확대등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하겠다는 주회장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보니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동문회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지역화합에도 기여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인 박춘자씨와 1남3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