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농업 정착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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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농업 정착 눈앞에
  • 송진선
  • 승인 1995.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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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시설갖춘 농촌지도소 신청사 준공
낡고 협소했던 청사를 신축한 군 농촌지도소(소장 오석준)가 8월29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도소 청사는 보은읍 강산리에 소재하고 있고 총 6천6백65평의 부지에 5백17평인 본관은 지하 1층과 지상2층 규모로 사무실외에도 조직배양실, 종합검정실(예찰실), 가축질병 진단실, 생활과학 실습실, 농업경영상담실, 전시실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1백31평인 별관에는 농기계공작실이 있는데 농기계 수리센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 농기계를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장비를 완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새기술 실증시범시설로 유리온실(80평), 비닐하우스(1백평), 증식망하우스(3백평), PET하우스(1백평)를 갖추고 있는데 각종 작목을 시범적으로 재배해 농민들이 직접 포장에 와서 기술을 익힐 수있도록 운영된다. 이에따라 군 농촌지도소는 첨단과학 기술농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시험연구 기능, 새소득작목 개발기능, 실증농민 교육기능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는 지역농업의 개발센타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주민들도 지역농업 발전에 커다란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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