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다발지역…삼색 신호기 설치 시급
올해들어 대형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교통량이 많은 읍내와 군청 사이 이평삼거리(장원 주유소 앞)의 경우 점멸 신호기(일명 깜박이 신호등)가 설치되어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삼색신호기의 설치가 요구된다. 특히 초행자의 경우 문예회관 방면과 이평교 방면에서 달려올때 도로가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어 서로의 차선이 합쳐지는 것을 깨닫기 힘드므로 사고의 위험이 높다.실제로 올해들어 이평삼거리에서 발생하여 신고·접수된 교통사고 4건중 3건의 경우가 타지에서 온 차량과의 충돌이었다. 사고의 목격자들은 이평삼거리는 속리산으로 가는 길목이어서 관광객등의 초행자들이 많으므로 삼색신호기의 설치가 필요하며,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있어야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