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추경 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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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추경 예산안 심의
  • 송진선
  • 승인 1996.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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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억7천만원 오는 5일 의결
10월28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계속되는 군의회(의장 이영복) 제58회 임시회에서 군의원들은 올해 2회 추경예산안 심의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총 15억7천만원의 예산안에 대해 심의를 하고있는 군의회에서는 예산 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수립된 예산안에 대해 효율을 기하고 있다.

유성태의원을 위원장으로 박홍식의원을 간사로 한 예산 결산 특별위원회는 일반행정 분야는 방창우, 유병국, 박홍식, 김인수의원, 산업행정 분야는 송순상, 이홍식, 박병수의원, 개발행정 분야는 유정은, 조강천, 유성태의원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야별 예산을 심의하고 있다.

이번에 심의한 예산안과 95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에 대해서는 오는 5일 의결하게 된다. 이외에 군의회에서는 58회 임시회 첫날, 상정된 조례안 8건중 군정 조정위원회와 청소년 지도위원의 위촉, 청소년 자립지원사업 운영관리, 지방 청소년 위원회, 보은군 사무의 위임, 건축조례, 제증명 수수료 징수에 관한 조례안은 집행부에서 상정한대로 의결했다.

그러나 지난 5월 군의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바 있어 이번에 재상정된 준농림지 안에서의 행위제한에 관한 조례안은 다시 부결시켰다. 한편 군의회에서는 58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오는 5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이 꼭 유치되어야 한다는 대학유치 결의문을 채택하고 강원도에 무장공비를 침투시킨 북괴 만행에 대한 규탄 결의문도 채택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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