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장관상 수상한 이래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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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상 수상한 이래성씨
  • 보은신문
  • 승인 1996.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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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지도에 솔선수범
이래성 B.B.S보은군지부장이 청소년지도 공로로 10월30일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지부장은 보은읍 청소년지도위원으로 위촉되어 그동한 청소년선도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우애와 사랑, 봉사정신으로 불우 청소년돕기 및 비행청소년 선도육성 등 청소년선도에 솔선수범해온 공로를 높히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것.

그동안 관내 모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극기훈련 및 위안잔치에 초청, 체력단련과 협동심, 자립심을 길러주고 있으며 대화의 시간을 마련 서로 격려하고 지도토록 했다. 또한 관내 불우청소년을 파악 청소년 지도위원 및 외부인사와 의형제 맺기를 추진 70여명이 후원자가 되어 바르게 지도하고 선도 보호에 앞장서도록 했다.

그외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오락회와 교양강좌, 모범청소년 대상제를 운영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토록하고 연말과 졸업시즌에는 유관기관·단체와 협조 탈선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왔다.

B.B.S사무실에 청소년 상담소를 설치하여 그들의 고민과 갈등을 함께 논의하고 모범청소년생활수기 공모를 통해 모범청소년 발굴 및 불우청소년 선도사업에 열중해 왔다.

이지부장은 "당연 해야할 일을 하고 뜻밖의 큰상을 타 부끄럽다" 며 "불우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줘 어려운 생활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하며 유해환경 개선에 적극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창기부터 B.B.S 활동을 한 이지부장은 부인 유미자씨와의 사이에 딸만 다섯을 두고 화성가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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