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에 박재현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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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에 박재현씨 선출
  • 보은신문
  • 승인 1995.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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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자 우쾌명씨와 4표차
"저를 지지해준 군민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고장교육과 도교육발전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교육위원으로 선출된 박재현씨(66 보은 성주리)는 이렇게 소감을 피력했다. 비경력직인 우쾌명씨와 함께 경력직으로 군의회의 추천을 통해 지난 21일 도의회 교육위원 선출투표에소 21표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얻은 박재현교육위원은 보은교육장, 보은농공고·보은상고교장을 역임하는등 40여년의 교육외길인생을 걸어왔다.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에 힘쓰고 특히 교육재정 확충 및 특색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박재현교육위원. 그는 "수십년간 교직에 봉직해온 외길교육인생으로서 교육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나무보다는 숲을 본다는 교육관으로 순리대로 생각하고 내일의 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며 특히 보은교육발전협의회의 회장으로 있으면서 낙후된 지역교육이 획기적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등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교육위원으로서 교육발전협의회의 활동을 상호 접목시키고 학부모와 교육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 교육발전에 힘쓰겠다"고 재삼 의지를 다지는 박재현교육우원은 서울대농대를 졸업하고 보은농고에서 교직의 첫발을 들여놓은후 보은교육청 장학사, 도교육청 취업담당장학관, 보은농고교장, 보은교육장, 보은상고교장을 역임했으며 부인 김정숙씨와 3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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