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암야영장서 가족동반 야유회 가져
창립한지 18주년을 맞은 자유총연맹 군지부 청년회(회장 배중환) 회원들은 지난 12일 내속리면 북암리 북암야영장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년회 회원들은 창립기념일을 자축하고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일을 하자고 결의하기도했다. 가족까지 동반해 북암야영장에서 야영을 하며 창립기념일을 보낸 이날 회원들은 가족간의 장기자랑을 갖고 또 캠프파이어를 하며 회원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회원가족간에도 허물없는 사이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지난 78년 창립한 자유총연맹 청년회는 현총일 기념행사를 비롯해 군내 중고생들의 전방견학과 전·의경 및 향토부대를 위문하고 불우이웃돕기와 장학사업, 사회단체간 친목도모를 위한 배구대회, 사격대회를 개최, 지역내 내실있는 사회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청년회에는 현재 74명의 회원이 소속돼있고 회장 배종환, 부회장 박상우 한두엽 전성환, 사무국장 황선영, 교육분과 이홍구, 기록표창분과 임용수, 조직분과 하경용, 재정분과 권중구, 체육분과 안우찬, 홍보분과 김락호, 사회사업분과 김영일씨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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