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읍·면 1공원화 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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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읍·면 1공원화 사업 순조
  • 송진선
  • 승인 2003.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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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내북면만 미집행
도로변의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 공원화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관광객들에게 쉼터역할을 할 수 있는 1읍·면 1공원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6억3600여만원이 투입되는 1차 대상지 내속, 외속, 마로, 회남, 산외 지역은 7월말 사업을 발주하고 11월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중 산외면 지역의 구티공원화 사업은 지난해 집행 잔액으로 사업을 발주, 이미 완공했다.

이와는 별도로 2차 대상지인 보은읍과 탄부, 삼승, 회북 지역에도 7억5100여만원을 투입해 9월말 발주해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수한면과 내북면 지역도 대상지가 선정되는 대로 사업을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공원화 사업지는 보은읍은 성주리 보은농협 앞 부지와 학림리, 내속리면은 정이품송∼은구모퉁이까지 기존 공원 보강, 외속리면은 서원리 두 번째 다리 부근, 마로면은 기대리 농산물 판매장 주변, 탄부면은 상장리 지덕 연못 인근과 성지리 덕동대교 옆 유휴부지, 삼승면은 내망리, 회남면은 남대문리 남대문 휴게소 수초섬 인근, 회북면은 쌍암리 쌍암저수지변이다.

군은 이들 지역에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의 조경수 식재 및 야생화 단지를 조성하고 화장실 및 벤치,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주민과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 군의 공원화를 위해 조성되고 있는 1읍면 1공원화 사업이 완공되면 관광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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