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아가씨 3명도 참석해 홍보사절
올해로 결연 11주년을 맞은 보은JC와 일본의 동백JC의 친선교류 사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보은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일본 동백JC를 방문, 우호를 증진시켰다. 이번 친선방문에는 보은청년회의소 박창흠회장, 고정식 사무국장, 손봉승국제분과 위원장과 지난해 대추아가씨로 선정된 진 송수영양, 선 전수영양, 미 임희영양등 3명도 일본 동백 청년회의소 공식 방문에 참석, 보은을 알리는 홍보사절단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이번 일본방문은 예년과 달리 교류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재일한국인과의 만남의 장도 마련하기로 했다.박창흠회장을 비롯한 보은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일본 도토리현의 도우하꾸(동백)내에 한국인이 얼마나 거주하나 파악해 다음에 보은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일본을 방문할 때 함께 자리를 같이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청년 실업인들의 모임이 JC이므로 재일 한국인중 보은출신이거나 일본인, 또는 동백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보은에 기업을 유치한다면 적극 협조하겠다며 보은 지역발전을 위해 참여를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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