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경찰상 정립에 최선 조광렬 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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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경찰상 정립에 최선 조광렬 경찰서장
  • 보은신문
  • 승인 1996.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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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반성통해 발전 모색도
21일은 경찰창립 51주년이 되는 날이다. 조광렬 보은경찰서장은 경찰창립 51주년을 맞아 "사람도 51세가 되면 사회적인 경험으로 성숙한 단계에 이르는 것처럼 그점에서 경찰도 인원과 장비, 예산 시설 등에서 많은 발전을 거듭해왔다"면서 "국가 내무공무원중에서 조직이 가장 방대하지만 그에 걸맞는 조직활성화가 되었는가는 반성을 해봐야 한다"며 "경찰의 권한행사나 독립관계 장비, 예산 등을 타부처와 비교 지난일을 반성하고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근 좀도둑으로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점과 교통사고 줄이기에 대해서는 "좀도둑의 아지트를 점거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근절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데는 교통시설과 운전자교양 지도단속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정차단속에 대해서는 단속시 그 효과나 편익이 누구에게 돌아가는가를 주민들이 깊이 생각해보고 협조해 줄것을 당부하기도. 아울러 지역에서 불량써클이 단일화 되는등 재조직 우려가 있다는 주민불안에 대해서도 경찰을 비롯한 관계부서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강화하고 있어 불안은 기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조광렬 경찰서장은 주민들에게 교통사고나 사건발생 대에는 주민들에게 교통사고나 사건발생 대에는 주민들의 협조와 신고정신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찰은 "말로만 하는 친절이 아니라 주민의 진정한 의사가 무엇인지를 파악 해결해주는 자세전환이 필요하다고 재차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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