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탁구협회장기차지 직장사회단체 대항 탁구 대회에서 생활체육 탁구연합회에서 우승을, 김중규선수(생활체육연합회, 보은고교장)와 고일화선수(위성지구국)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보은 농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회장기 차지 탁구대회는 군 탁구협회에서 주관 군청과 경찰서, 교육청, 체육회, 충북탁구협회에서 후원했고 군내 28개 직장 및 단체가 참여해 실력을 거뒀따.

이번 대회에는 출향인사 양영언씨(서울 럭키레포츠타운 대표)가 대회운영비를 적극지원해 주었으며 탁구협회에서는 탁구지정종목학교인 관기초등학교에 50만원 상당의 탁구용품을 제공했다.

탁구협회 구본선 회장은 '지역 탁구의 활성화와 직장 동호인들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군민 체력 증진과 군민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그동안 탁구협회 발전은 물론 지역 탁구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김규붕씨(성신의원 원장)가 감사패를 받고 탁구협회 방희인 회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탁구대회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1위 : 생활체육 연합회 △2위 : 위성지구국 B팀, 3위 : 보은군청 A팀, (주)한화 보은공장 △최우수 선수 : 김중규(생활체육 연합회)·고일화(위성지구국) △모범선수단상 : 의료보험조합, 탄부면 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