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속리산 유스타운 이선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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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속리산 유스타운 이선휘 사장
  • 송진선
  • 승인 1996.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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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청소년 육성에 최선
"계룡관광 휴스타운을 발전해온 역대 사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0일 취임식에서 속리산 유스타운 신임 이선휘사장은 포부를 이렇게 밝히고 직원들에게 유스타운이 임직원 각자의 것이라는 생각으로 회사를 아끼는 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선휘 사장은 속리산유스타운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설물이 낡아 입소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어 유스타운을 현대식 건물로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민과의 유대관계자 좋지않고 또 지역 물품 이용하는데에도 인색하다는 주위의 여론에 대해서는 향토기업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주민과 유대를 갖고 또 양질의 물건을 이용자들에게 보급한다는 인식아래 앞으로는 지역 농산물 등 지역 물건을 구입하는데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육사 19기로 지난 88년 예편한 뒤 곧바로 계롱건설에 입사해 그동안 계열회사인 동성 콘크리트 회사 사장을 지냈고 또 속리산 유스타운 사장으로 오기 전에는 상임감사를 지냈다. 이사장은 1남1녀 중 딸은 출가를 해 현재는 부인 이명구씨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인 아들과 단란한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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