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보은발전에 최선
지난 7일 농어촌진흥공사 충북지사장에 부임한 김응태 지사장(55)은 충북도 발전은 물론 고향 보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박혔다.더욱이 김지사장은 보은출신으로서는 처음으로 충북지사장 자리에 부임해 낙후된 농업기반 조성, 고향 주민들의 생활 향상 등 지역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다고 덧붙였다.
보은읍 강신리가 고향으로 종곡초교, 보은중(5회), 보은농업고등학교 그리고 경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68년 농어촌진흥공사에 입사해 그동안 본사 인사부장, 기획조정실 기획부장, 홍보실장, 각 지사를 두루 거친 농어촌진흥공사의 핵심간부.
입사 28년만에 고향인 충북지사의 최고 책임자로 부임해 온 김 지사장은 미호천 2단계 종합개발 사업의 조기 완공과 농지 규모화 사업, 보은의 경우 현재 한창 진행중인 내속리면 중판지구의 문화마을 조성사업 등 살지좋은 농촌 건설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드러운 적극적인 성격에 꼼꼼하다는 평을 받고있는 김지사장은 부인 장지순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있으며 테니스로 건강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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