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근검절약 정신 및 협동심과 예의바른 생활지도를 위한 절제생활 수련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내속리면 북암야영장에서 개최되었다. 국민학생 1백명, 중학생 70명 총 1백70명이 참가한 이번 절제생활 수련회는 수련생활 자체를 학생들 자율에 맞겨 학생들 자신이 구성한 식단에 의해 직접 음식을 만드는가 하면 잠자리를 정돈하는등 자립심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그동안 부모에게 의지하면서 생활한 것을 반성하게 하고 친구들과 함께 서로 도와가며 생활해야 하는 등 협동심을 키우게 했다.

예년과 달리 이번에 실시한 수련회는 학생들에게 자원재활용 및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위해 보은용암 쓰레기 매립장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