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통장' 예금주와 환경기금 1년간모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예금상품에도 적용되고 있다. 지역의 환경보호에 일조하는 공익성 저축상품인 농협의 '늘 푸른통장'이 예금주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늘 푸른 통장 가입자들과 취급점에서 그동안 조성한 환경기금이 군에 전달되었다. 지난 25일 군에 전달된 환경보전 기금은 농협군지부와 군내 회원농협에서 조성한 기금으로 총 8백57만6천4백30원이다. 늘푸른통장은 현재 군내에서 농협군지부(지부장 박길우)와 회원농협에서 취급하고 있는데 환경보전기금은 가입자가 세금차감후 예금이자의 1%와 해당 취급점에서 2%를 출자해서 조성되는 것인데 이번에 군에 전달한 것은 지난해 7월 상품을 취급한후 올해 6월까지 조성된 기금이다. 환경보존기금을 군에 전달한 박길우 농협 군지부장은 늘 푸른통장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고맙다며 군내 주민은 물론 외지 출향인들도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는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상품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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