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부패된 사료 등으로 인한 소화기 장애, 설사병, 흡혈곤충으로 인해 아까바네병, 이바라기병, 유행열,등이 발생되고 고온으로 인해 일사병, 열사병, 기립불능증이 나타나고 불결한 환경으로 기생충 감염, 콕시듐증 등이 발생한다.
또 30∼35℃의 고온이 10일이상 계속될 경우 비육우는 일당 증체량이 73%, 비육돈은 일당 체증량이 60% 감소하며 착유우는 산유량이 32% 감소하고 산란계의 산란량도 16% 감소하는 등 가축 피해가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군 관계자는 여름철 가축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축사의 환풍, 단열, 급수시설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축사의 청결 유지와 예방위주의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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