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라이온스 신임회장 최완귀씨
"역대 회장들이 해온 사업을 이행하면서 돈으로만 봉사하는 것이 아닌 진실한 마음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회원들에게 알려주는 교육과 함께 먼곳에 있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로 내 이웃부터 사랑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한 최완귀씨. 그는 지난 7일 보은라이온스 클럽 회장으로 취임, 포부를 밝혔다. 7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내년 6월말까지 보은라이온스 클럽의 회장을 맡아 일을 하게 된 최완귀씨는 "클럽 활성화를 위해 젊은 회원을 더 영입하고 전 회원들이 소속의식을 갖고 모든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과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회장은 "군내 8개 사회단체중 자체회관이 있는 곳이 한 곳도 없는데 보은라이온스만이라도 회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틀이라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군내의 소년소녀 가장과 결연 봉사를 해오다 지난 88년 보은 라이온스 클럽에 가입 그동안 총무를 비롯해 제3부회장, 제1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축협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신임 최완귀 보은라이온스 회장은 보은대야에서 한우사육을 하고 있으며 부인 우연홍씨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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