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씨 가공해 관광상품화
농어촌 특산단지인 도실염주가 충북도명예연구소로 지정, 복숭아씨 가공연구소로 문을 열었다. 지난 6일 나기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명예연구소 현판식을 가진 복숭아씨 공연구소는 올해 농어촌특산단지로 지정되어 1억9천7백만원을 들여 현재 전시장을 짓고 있다.도실염주의 임세택씨는 우연히 복숭아씨를 주워 염주알 하나를 만든후 염주제작을 결심하고 시간단축을 위한 기계장치를 고안해 92년부터 본격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절삭가공장치의 특허와 실내 장식용 걸이개를 의장등록 해놓고 있다.
또한 불교 관광상품으로 개발 전국 사찰에 공급하고 있으며 임세택씨는 불교미술대전과 공예품경진대회에서 입선한 것은물론 94년 도우수공예기능인으로 지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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