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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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우리가 지킨다
  • 보은신문
  • 승인 1996.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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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찰서장기 차지 자율방범대 체육대회
군내 13개 자율방범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체육 한마당이 열렸다. 지난 5일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보은경찰서장기차지 자율방범대 체육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삼산 자율방범대를 비롯해 지난달 발대식을 가진 죽전 자율방범대까지 군내의 13개 자율방범대원들과 가족, 후원회 인사, 각급 기관단체장, 경찰관 등 4백여명이 모여 지역봉사의 참뜻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입장식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씨름, 줄다리기, 4백m계주, 대원가족 훌라후프 돌리기 등 각종 체육행사와 열띤 응원전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양화동(삼산), 김재희(서부), 박문규(죽전), 신영재(내속), 황구연(외속), 김진덕(마로), 김선식(탄부), 정구영(삼승), 최오철(수한), 김수용(회남), 김계흥(회북), 유광현(내북), 정회진(산외) 대원 등이 조광열 경찰서장으로부터 모범방범대원 표창을 받았다.

보은경찰서 방범연합회(회장 조상준)가 주최하고 삼산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서동현)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는 삼산자율방범대(대장 서동현)가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내속자율방범대(대장 박성노)가 준우승, 마로자율방범대(대장 안정구)가 3위를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죽전자율방범대(대장 손용석), 모범상에는 외속자율방범대(대장 손용석), 모범상에는 외속자율방범대(대장 조자현), 입장상에는 회남자율방범대(대장 양승대), 응원상에는 삼승자율 방범대(대장 김춘식)가 각각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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