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의회 능동적 의정이끌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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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회 능동적 의정이끌 터
  • 보은신문
  • 승인 1995.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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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군의회 이영복 의장
"항상 공부하고 연구노력하는 의원으로서 군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성숙된 의회로 발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제2대군의회의장에 당선된 이영복의장(44세 수한면)은 소감에 앞서 앞으로의 활동포부를 이렇게 강조했다. 이의장은 만장일치로 이번에 의장에 선출되었는데, "초대의회때 의장 선출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이 주민들에게 나쁜 인상으로 비쳐진 것이 상당히 안타까웠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며 의원간의 결속을 더욱 다져 자치시대의 새로운 의원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초대의회가 이루어놓은 토대위에 의원모두의 단합된 힘을 모아 앞으로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나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동반자로서 협조와 지원에도 인색하지 않은 관계를 이어나가겠다"며 교통과 환경문제를 비롯한 오지주민들의 불만과 각종 개발에 따른 민원등 각계각층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의정에 반영하고 주민과 자주 접촉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의회 능동적인 의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군의회의원중 최다득표율(69%)로 군의회에 재입성한 이영복의장은 부인 이희식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현 수한우체국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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