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식의 표상, 박문규씨
상태바
시민의식의 표상, 박문규씨
  • 보은신문
  • 승인 1995.07.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륜으로 실신한 환자구출
6월27일 새벽 1시에 보은읍 금굴리 한국레미콘회사앞 국도에서 용감한 시민에 의해 극적으로 인명이 구출된 일이 있었다. 김창규씨가 보은에서 삼승방면으로 차량을 운행 중논으로 추락, 김씨가 실신한 상태에서 자동차에 화재가 방생 위급한 상황이었다. 우연히 이 현장을 목격한 박문규씨(보은 죽전)는 차안에서 실신한 김씨를 끌어내어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조치해 한 명의 고귀한 생명을 구해냈다. 이 선행이 마을에 알려져 '시민의식의 표상이 아니냐'며 주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