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민간으로는 군내 최대규모
민간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구병산천문대가 지난 8일문을 열었다. 조경철천문학박사와 김동기 도기획관리실장, 김종철군수 등 각계 기관장과 천문동호인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상호 서당골관광농원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구병산천문대는 대형천체 망원경과 첨단컴퓨터시스템을 갖추고 우주의 신비를 관측할수 있는 민간천문대로서는 군내 최대규모로 알려졌다. 특히 10.5m의 반구형돔은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최대규모이다.
구경 20cm의 굴절망원경을 통해 낮에는 태양, 밤에는 성운과 성단, 달, 그리고 행성 등을 관측할 수있으며 안정된 상을 갖추고 있어 달표면이나 행성을 관측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더구나 구병산 천문대는 청소년수련의 집 서당골관광농원내에 위치해 아ㅠ으로 천문과학 캠프장소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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