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도의원이 된다면 민주당 이향래
◈프로필◈■나이=45세(50년생)
■본적=마로 기대
■주소=마로면 기대리 447
■학력=보덕중학교 졸업,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충북대학교 최고경영자반 수료
■주요경력=새마을지도자 이장, 보은군 4-H동문회장, 보은군 농어민후계자 협의회장, 농촌지도자마로면연합회장, 보은군정자문위원, 마로농협조합장, 민주당 보은옥천영동지구당 정책자문위원, 91년 광역의회 입후보
■가족사항=처 이교순씨와 1남 3녀
■취미=등산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와 배경은 무엇인가?
▶그 동안 고향과 농촌을 지키며 살아오면서 4-H생활을 시작으로 농어민 후계자를 거쳐 새마을 지도자 이장 조합장에 이르기까지 농촌의 어려움을 몸으로 몸소 체험하고 땀흘리며 느낀 바를 농정에 반영하여 농민에 어려움을 다소라도 덜어주고 고통을 함께 하겠다. 농촌 경제가 활성화되어야 보은에 상공업도 활성화되며 상공업이 활성화되어야 관광도 활성화된다. 때문에 관광지 속리산을 머물다가는 관광지로 바꾸어 나아갈 때 변화하는 보은의 모습을 그릴 수 있다고 평소 생각해왔다.
이 일을 하려면 좋은 의지와 신념이 있어야 한다. 나는 어느 누구보다도 강한 의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낙후된 보은을 변화하는 보은으로 바꾸려면 먼저 군민의 정신이 바뀌어야 한다. 30년동안 가마꾼 노릇을 해 오던 부그러움을 떨쳐 버리고 당당한 보은의 주인이 되자. 보은의 몫을 찾는데는 고정관념이 박힌 기득권 인사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들이 바로 보은을 이처럼 낙후되도록 방치하지 않았는가. 나는 근면 성실하세 굳은 신념으로 살아왔다. 변화하는 보은에 일조 하고자 도의회 의원의 출마를 결심했다.
▣도의회 의원은 군 발전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해야하고 또, 어떤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가?
▶자치 시대 도의회 의원은 전국에서도 가장 낮은 자립 도를 높이는데 주력해야 하며 군민들의 소리를 수렴하여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농산물과 공산품을 개발하여 보은에 특산물을 널리 홍보하여 생산하는 농업에서 판매하는 농업으로 주력해야 한다. 도의회 의원은 도덕성을 가지고 근면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보은군의 실정을 정확히 알고 이웃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생활도 보은에서 잠자리도 보은에서 언제나 마주치는 편안한 이웃이면서도 결단력 있고 추진력 있는 용기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자신이 도의원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과 강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으로 파악하는가?
▶보은은 농업을 위주로 하는 군이다. 내손으로 호미 자루를 만지며 농민에 어려움을 몸으로 체험하면서 농민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다. 농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되고 농민의 몫과 보은의 몫을 찾는데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좋은 일이라고 한번 판단 결심하면 후진이 없는 것을 들 수 있다.
▣당선될 경우 군 발전과 도정 발전을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마로농협조합장 재직시 낙농의 불모지와 다름없는 곳에 젖소를 입식시켜 지금은 전국에서도 자랑할 수 있는 마로 낙우회를 육성하듯이 우리지역에 맞는 소득작목을 육성하고 농업소득을 높이고 행정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농민이 생산하는 생산물을 농민이 가공 요리해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며 속리산부근에 용인자연농원과 같은 위락시설을 유치하여 지나치는 속리산이 아니고 쉬어가는 속리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보은상공업 발전을 위해서 생활도 보은에서 잠자리도 보은에서 운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고향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은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군민들이 무엇을 바란다고 보며 지역의 발전방향 및 포부는?
▶보은군민은 잃어버린 보은의 혼을 찾고져 하며 청주-보은 상주간 고속도로의 조기착공과 현재의 속리산을 청정지역으로 유치하여 다시 찾고 싶은 생각을 갖도록 노력하겠다.
▣선거공약은 무엇을 내걸겠는가?
▶'관광명소 속리산 발전'과 '낙후된 지역발전' '특산물 활성화'로 내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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