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농협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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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농협 정기총회
  • 곽주희
  • 승인 2001.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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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조합원 시상 및 결산 보고
탄부농협(조합장 이상구)은 지난 5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유병국 군의회의장과 송철수 지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0년 결산보고와 농협발전 유공 조합원 시상 및 임원(감사)선출의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 임원선거에서 감사 2명 선출에 2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쳐 무투표로 이영주(평각1리), 서충식(임한리)씨가 당선됐다. 이상구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미곡종합처리장(RPC) 인증을 위해 조합원 모두 힘을 모은 한때였다”면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앞으로 조합원들을 위한 편익사업을 전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탄부농협은 신용사업부문 상호금융에서 조합원의 생활여유자금 및 농산물 판매자금 114억원을 예수금으로 수입해 농업생산자금 및 가게자금 등으로 56억원을 지원하고 여유자금을 중앙회에 예치했다.

또 영농자금, 농기계 구입자금, 농가부채대책 자금 등 각종 정책자금 29억원을 신규 융자지원했으며, 77억원의 정책자금 잔액을 보유하고 있다.

경제사업분야 구매사업에서는 17억9300만원 계획대비 19억1100만원으로 107%의 실적을 올렸으며, 판매사업은 농산물 판매와 정부 위촉사업을 포함해 30억6200만원 대비 36억3300원의 실적을 올렸다. 가공사업은 37억3500만원의 쌀을 판매했으며, 지난해 산물벼 수매를 9만1000가마를 수매했다.

공제사업은 유효계약고 131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합원 21명에 4100만원의 사고 공제금을 지급했으며, 지도사업은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4700만원의 비료를 지원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탄부농협은 대손충담금 100%, 퇴직급여충담금 95%를 적립했으며, 200만원의 흑자결산을 했다.

탄부농협 발전 유공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수영농회장 : 양대선(평각1리) △우수부녀회장 : 김순자(하장2리) △탄부면 농업관련 5개 단체 감사패 : 김응화 기원 △우수직원상(농림부장관) : 김인환 영농지도과장 △우수직원상(중앙회장) : 김순옥 계장, 김응화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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