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말까지 총 2770톤 수매계획
1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61일간 건조벼 수매가 시작된다. 총 수매 계획량은 2770톤으로 보은읍 장신 창고외 27개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읍면별로 살펴보면 보은읍 666.32톤, 내속리면 46.28톤, 외속리면 161.6톤, 마로면 398.72톤, 탄부면 516.84톤, 삼승면 426.48톤, 수한면 102.56톤, 회남면 24.2톤, 회북면 157.6톤, 내북면 161.52톤, 산외면 109.6톤 등이다.
수매가격은 물벼수매와 동일한 40㎏ 한 가마 기준 1등품 5만8120원, 2등품 5만5540원, 등외품 4만9430원, 잠정등외품 3만9950원이다.
이에 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보은·옥천·영동출장소에서는 건조벼 수매에 대비, 수매농가가 벼 건조 및 조제를 잘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벌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벼 건조는 수분함량을 일반수매용은 15%, 종자용은 14% 이내로 하며, 화력건조기 이용시는 건조 온도를 50도 이하에서 곡물 수분이 시간당 1% 이내로 서서히 줄어들게 건조토록 당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