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인력부족한 주민 고마움 사
〔회북〕도농간 자매결연을 맺어 그동안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해온 서인천 주부대학 동창회(회장 서돈숙) 회원들이 올해도 회북면을 찾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을 도와 고마움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서인천 주부대학 동창회 회원들은 회북면 고석리 이경우씨의 사과 과수원에서 적과를 했다. 이번에 서인천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의 인력지원을 받은 이경우씨의 경우 현재 사과 적과를 해야하는 시기임에도 인력을 구하지못해 많은 애를 태우고 있다가 이번에 서인천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의 도움을 받았던 것.지난 87년 회인농협과 서인천농협간 자매결연을 맺었고 그후 92년에는 서인천농협 주부대학 동창회와 고석리 부녀회와 결연을 맺어 그동안 서인천주부대학 동창회에서는 매년 고추따기, 사과 적과등 일손돕기 사업을 벌였고 회인의 특산물인 감의 판매를 위해 대규모 유통센타에 판로를 알선해주는등 그동안 꾸준히 결연사업을 지속해왔다. 한편 이번 일손돕기를 나온 서인천농협 주부대학동창회에서는 마을에 20만원을 전달했고 회인농협에서는 콩 32㎏을 주부대학생들에게 전달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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