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저수지 준설부지 주차장 활용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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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저수지 준설부지 주차장 활용 여론
  • 보은신문
  • 승인 1995.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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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주차부지없어 불편…편익시설 마련해야
〔내속〕삼가저수지의 준설공사로 마련된 2만여평의 준설부지를 주차장이나 체육공원등으로 활용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해마다 여름이면 낚시객이나 피서객들이 이곳 서원계곡과 피서객들이 이곳 서원계곡과 삼가저수지를 찾고 있지만 마땅한 주차부지가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처럼 준설작업으로 마련된 부지를 주차장이나 체육공원등시설을 마련,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는 중론이다.

보은농지개량조합(조합장 이봉로)은 지난해 가뭄으로 저수량을 높히기 위해 저수지 바닥을 파는 준설작업을 실시 1만8천3백평의 부지가 마련되었다. 현재 세곳에 조성된 삼가저수지 준설부지는 삼가1구와2구에 있는 부지는 농경지로 임대가 되었고 나머지 6천여평의 부지가 남았는데 마침 이곳은 만수계곡 입구인데다 삼가저수지 낚시터와도 인접해 있어 주차부지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보은농조에서는 "공익시설로 활용되는 좋은 안이 나오면 충분히 검토해 보겠다"고 밝히고 있어 관계기관의 시설비 확충등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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