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시내버스 주차장 평당 640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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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시내버스 주차장 평당 640여만원
  • 보은신문
  • 승인 1995.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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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개별지가조사서 밝혀져…공시최고지가 지난해대비 1.11%하락
군내에서 용도 지역별, 지목별, 토지이용 상황별로 볼때 가장 비싼 땅은 보은음 삼산리 99-39번지로 평당 6백4십1만3천2백23원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지난해 군내 최고가를 보이던 보은 삼산 132-5(써클·k자리) 6백33만6천원보다 7만7천원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북면 중앙리 14-4번지 상업지역중 평당 9천8백51원으로 군내 최저가지로 나타났다.<지가표 참조>

이는 군이 지난 5월4일까지 각 읍·면별로 연람을 끝내고 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를 끝낸 '95년도 개별공시지가를 통해 밝혀졌는데 용도지역별지가중 도시계획구역내에서 가장 비싼 땅은 상업지역이 보은읍 삼산리 99-39번지(구시내버스자리)가 평당 4백46만2천8백9원으로 최고가는 지난해보다 약간 상승했다. 또 지목별 최고가는 밭은 보은 삼산 12-1번지가 평당 2백1만9천원이고 논은 보은 교사 38-5번지가 2백26만7천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지이용 상황별로 볼 때 공업지역은 보은 죽전리 52번지가 17만7천원으로 최고가를 나타냈다. 이와같은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 전체적으로는 1.11% 하락했고, 군내 토지매매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95 개별 공시지가는 지난 12일 지방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것으로 제심 이후 건설부장관의 지가확인을 통해 5월31일 군수가 최종 지가 결정 공고를 하게 된다.

공고후에도 개별지가에 대한 재조사 청구를 6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60일간 할 수 있고 8월30일까지 30일간 재조사 처리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인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토지초과이득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지방세인 종합토지세, 과세지가 표준액 조정 자료로 활용되며 각종 부담금의 부과를 위한 지가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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